현대홈쇼핑, 직원 근무환경 개선 위해 사내 카페 ‘H-presso’ 오픈

아침을 깨우는 저렴한 가격의 모닝커피와 협력사 미팅 장소까지 1석 2조 효과!

현대홈쇼핑은 사옥 지하 한 켠에서 라면, 과자 등을 판매하던 공간을 사내카페로 탈바꿈했습니다. 직원들의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 노력의 일환인데요. 특히 사내 카페 공간을 조성하기로 한 이유는 업무 외 시간에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해 직원들간의 소통과 사기충전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회사 방문 손님 응대와 다수의 협력회사 직원들을 만나는 미팅 장소로도 활용 범위를 넓힐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지원팀 박희주 선임 “카페는 직원 두 명이 상주하며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운영할 예정입니다. 커피, 주스 등 총 11가지의 음료 메뉴와 머핀, 롤케익 등 간단한 베이커리류 등도 구비돼 있습니다. 직원들과 방문객의 왕래가 많은 이 곳에 앞으로 늘 고소한 원두향이 가득할 텐데요. 직원들과 협력사 직원 및 일반 방문자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한 현대홈쇼핑 직원들 

더불어 오픈을 기념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갖고 있는 이상희 책임, 노란 선임, 조혜리 선임이 일일 바리스타로 깜짝 변신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포스(POS)에서 직접 주문을 받고 커피 제조, 서빙 등 바리스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는데요. 

e가용팀 김세인 선임은 "저를 포함해서 많은 동료들이 출근 전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으로 잠을 깨우고 업무 준비도 하는데요. 회사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회사가 직원을 진정으로 배려한다고 느껴졌습니다"라며 “이틀 간 점심시간마다 재능기부를 실천한 세 명의 바리스타에게도 감사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