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안경 기부 캠페인! 

“나눔으로 마음까지 풍성해지는 가을, 안경 기부로 맑은 세상을 선물해요”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질 이번 가을을 준비하며 이번 CSR활동을 다시 한 번 되돌아봅니다.

안경을 구하기 힘든 제3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고객과 함께 기부로 뭉치다

제 3세계 국가에서는 안경 하나가 중산층 가정의 한 달 치 생활비와 맞먹어 눈이 나빠도 안경은 엄두도 못 내는 아이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이에 우리 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대규모 안경 기부 캠페인을 시도했습니다. 고객과 임직원들의 사용하지 않는 안경(테)를 모아 사회적기업인 '터치포굿'에 전달, 대한안경사협회에서 안경 세척, 수선 등을 진행한 후 10월 중 캄보디아, 탄자니아 등의 국가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고객을 행복하게, 세상을 풍요롭게’라는 우리 그룹의 미션이 그대로 반영된 이번 CSR활동!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펼쳐나갈 수 있었기에 더욱 의미가 큽니다. 많은 직원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에겐 너무 간단한 기부가 제3세계의 빈민들에게는 너무도 소중한 선물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며 지금까지 자신이 얼마나 풍족한 삶을 살아왔는지, 소외계층에게 얼마나 관심을 기울였는지 그동안의 삶에 대한 자세도 되돌아보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보람찬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