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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중창 동호회의 전국합창경연대회 도전기

2015.09.07

현대홈쇼핑 중창 동호회의 전국합창경연대회 도전기


지난 8월 22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태백 전국합창경연대회’에 참여한 현대홈쇼핑 중창동호회! 

그들의 노래로 하나된 시간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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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대기실에서 중창동호회 단원들은 마지막으로 목을 풀기 시작했습니다. 실전처럼 리허설에 임하는 중창동호회 단원들의 열정이 노래를 통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한편 무척 분주해 보이는 동호회 총무인 영업기획팀 김다은 선임. 그녀의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골송골 맺혀 있었습니다. “지금 몇몇 남자 분들의 의상 사이즈가 안 맞아 옷핀으로 핏을 맞추고 있어요. 나중에 돌이켜보면 이 또한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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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개월 동안 연습했던 두 곡을 선보여야 하니 긴장감은 극도의 상태로 치달았습니다. 얼굴에 웃음기를 잃은 단원이 있는가 하면 목을 푸는 단원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알토 파트장인 e백화점팀 곽진 선임도 떨리는 것은 마찬가지였는데요. “나이가 50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추억을 쌓고 싶어 합창대회에 도전하게 됐다”며 “아직 공연 전이지만 젊은 친구들과 함께 동고동락하고 무대에 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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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간의 공연이 끝나자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지고 단원들의 표정에도 만족감이 역력했는데요. 방송제작2팀 강은하 책임은 공연 결과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중창동호회 단원간의 하모니 그리고 영혼의 목소리를 담은 노래와 열정. 무대에서 무엇 하나 부족한 것이 없었습니다. 수상을 못했지만 전혀 아쉽지 않습니다. 큰 무대를 경험하고 단원들과 추억을 쌓았다는 것에 가슴이 뭉클해져 옵니다. 중창동호회 사랑합니다!” 중창동호회 회장인 e패션팀 황선욱 팀장은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습니다. “1,200여명이 참여한 대규모 합창대회에 창단 2년 밖에 되지 않은 직장인 동호회가 참여해서 혹시 대회에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도 했습니다. 공연 후 객석 여기저기에서 나온 뜨거운 박수 소리를 객석에서 직접 느껴보니 우리 단원들이 자랑스러웠습니다. 고맙다, 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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