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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채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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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수익금으로 네팔에 도서관 건립

2018.04.02

현대백화점,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수익금으로 네팔에 도서관 건립

네팔 소외지역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마을 치트완(Chitwan). 이 지역의 문맹률은 80%에 다다릅니다. 우리 백화점은 네팔 어린이들이 더 큰 세상을 보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도서관건립에 함께했습니다. 4 6일간 치트완에서 변화의 싹을 심고온 백화점 직원들에게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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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계셨나요?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은 삶 속에서 쉽게 기부 할 수 있는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입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2015년부터 헌 옷 기부, 안경 나눔 캠페인을 통해 탄자니아, 캄보디아와 네팔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15개점에서 15천명의 고객이 라이프 리사이클 캠페인

참여해, 현대백화점은 총 5만 여점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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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기회 간절한 네팔 산골에 마법과도 같은 도서관 건립

영업전략실 컨텐츠팀 최지환 차장

나마스테. 네팔 사람들은 '카타'라는 스카프를 목에 걸어주며 열린 마음으로 이방인들을 환영합니다. 우리가 후원하는 ‘아름다운 도서관’이 있는 '치트완' 마을 주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들이 정말 마음을 열고 받아들이는 것은 더 넓은 세상과 더 밝은 미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도서관’은 시골 마을의 작은 공부방 같은 곳이지만, 이곳 주민들이 만난 책과 '인터넷'은 주민들에게 꿈을 현실로 만들어 줄 마법이 되어 줄 것입니다.

‘아름다운 도서관’은 학교에서 충분히 제공하지 못하는 아이들, 여성들을 위한 교육 외에도 영농기술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키우는 역할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도서관에 대한 주민들의 애착과 배움에 대한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마치 우리가 예전에 잃어버린 무엇을 이들이 갖고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이번 방문으로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회사의 후원사업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곳에 알차게 쓰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회사의 후원 사업을 열정적인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이곳 주민들과 연결되었기에, 이번 사업이 흐지부지되지 않고 알찬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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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에도 스마일리가 떴습니다···”꿈과 미래를 선물한 캠페인”

영업전략실 컨텐츠팀 김미지 대리

네팔의 대다수 젊은이들은 교육을 받아 외국에서 일 하기를 꿈 꾼다고 합니다. 외국에서 돈을 벌어 고향 사람들을 돕고, 고향의 발전을 꿈 꾼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너무나 당연하게 누렸던 것들이 이곳에서는 한 가닥 희망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곳의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이 아니었습니다. 놀이공간이나 교육시설이 부족한 이곳에서 도서관은 학교이자 놀이터이자 쉼터입니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영어를 공부하고, 함께 그림을 그리고 컴퓨터를 배우며 미래를 꿈 꿉니다. 어른들은 이 곳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공부하고 일자리를 찾습니다.

나눔의 캠페인은 치트완의 아이들에게 작지만 꿈과 미래를 선물했습니다. 해맑게 웃는 아이들의 눈에는 희망이 서려있었습니다. 세상의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살 수 있는 미래를 위해 우리 모두의 작은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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