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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K패션 위상 높인다

2017.02.06



글로벌 한섬, K패션 위상 높인다


프랑스, 중국 등 유명 백화점에 '시스템', '시스템 옴므' 매장 열어


프랑스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와 중국 항저우(杭州)에 위치한 '항저우다사백화점'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한섬'의 옷을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 한섬 브랜드의 해외 진출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습니다. 그 소식을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3년간 패션 본토 프랑스 공략의 성과,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


지난달 초부터 프랑스를 대표하는 백화점 '갤러리 라파예트' 편집매장 ‘뢰유 데 갤러리’에서는 ‘시스템’ 상품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매장에서 아시아 브랜드는 시스템이 유일해 이목을 끌었습니다. 2월에는 ‘시스템 옴므’, 하반기에는 ‘더 캐시미어’ 단독 매장 오픈도 예정돼 있습니다.


한국 패션 브랜드의 해외진출은 이제 그리 낯설지 않은 뉴스지만, 프랑스에서 유명 백화점이 먼저 입점을 제의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이 백화점 여성복 대표바이어인 파스칼 카마(Pascale Camart)씨는 "시스템은 충분히 유럽에서도 가능성이 있는 브랜드이며 처음 보자마자 바잉하고 싶은 브랜드였다”라고 입점을 제안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특히 유럽 브랜드와 차별화된 ‘디자인’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갤러리 라파예트 입점에는 한섬의 편집매장 ‘톰그레이하운드’가 큰 역할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섬이 지난 2014년 프랑스 마레 지구에 매장을 연 ‘톰그레이하운드’. 한섬은 이곳에서 토종 브랜드 상품도 선보였습니다. 시스템 옴므 역시 톰그레이하운드에서 현지 업계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라파예트 백화점 입점에 성공했습니다.


중국 유명 백화점 진출 발판 삼아 중국 내 사업 규모 확대


중국 유명 백화점 진출 1호 브랜드인 ‘시스템’은 올해 중국 내 사업을 확대합니다. '시스템 옴므' 역시 항저우 유명 백화점에 1호 매장을 열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올 상반기 항저우 지역에만 시스템 단독 매장과 복합 매장 등 총 4개 매장을 열 예정입니다. 2025년까지 적극적인 유통망 확대 전략으로 중국 전역에 50개 이상의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목표입니다.


한섬은 2020년까지 한섬 전체 매출의 10%가 해외 매출이 되도록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순수 토종 브랜드로 중국, 프랑스 등 해외 시장을 개척하는 한섬의 성공 신화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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