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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신규 브랜드 ‘J BY’ 론칭 비하인드 스토리

2016.09.09

‘삼고초려’ 노력, 신규 브랜드 ‘J BY’ 론칭···

"프리미엄 패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현대홈쇼핑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정구호와 함께 지난 3일 신규 브랜드 ‘J BY’를 선보였습니다. 방송 시간 130분 만에 주문 액 34억을 기록하고, 예상 판매량에 2배에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패션 부문 차별화를 추진한 현대홈쇼핑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인데요. 그 과정과 앞으로의 추진 계획을 함께 살펴봅니다.  


올 상반기, 디자이너 협업 브랜드 완판 행렬 

현대홈쇼핑은 지난 2014년부터 패션 사업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지난 5월 디자이너 황재근의 '쿠니'는 1차 방송에서 45분만에 완판되며 10억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맥앤로건'도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현대홈쇼핑 히트상품 1위를 기록했습니다. 


‘홈쇼핑 옷은 저렴하다’ 편견 깨고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성공비결은 역발상에 있었습니다. ‘홈쇼핑 옷은 저렴해야 한다’는 편견을 깨고 프리미엄 패션을 소개하는 전략을 폈습니다. ‘복면가왕’ 가면 디자이너로 유명한 디자이너 황재근, 수많은 여배우들의 레드카펫 드레스를 전담한 디자이너 강나영, 강민조(Mag&Logan) 등과 함께 협업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였습니다. 


한섬 협업 브랜드 ‘모덴’인기 힘입어 하반기엔 ‘모덴 옴므’ 출시

하반기 역시 ‘J BY’를 비롯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전략적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홈쇼핑 전용 남성 패션 브랜드인 '모덴 옴므' 론칭도 앞두고 있습니다. '모덴'은 한섬과 협업해 지난해 9월 선보인 홈쇼핑 전용 브랜드인데요. '모덴'은 지난해 히트상품 10위, 올해 상반기 히트상품 4위에 오르며 인기를 끌었던 만큼 남성라인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종이학 천 마리 선물해 정구호 디자이너 마음 돌려···

프리미엄 이미지는 공고히, 첫방송 매출 대박까지 두마리 토끼 잡아


적극적인 브랜드 발굴 노력 역시 또 다른 비결입니다. 이번에 론칭한 ‘J BY’는 정구호 디자이너에게 삼고초려한 결과물입니다. 좌절은 없었을까? ‘J BY’ MD인 이지선 책임을 가장 힘들게 했던 점은 정구호 디자이너를 설득하는 부분이었습니다. 이지선 책임은 “정구호 디자이너가 홈쇼핑 채널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오랜 기간 고민하셨어요. 현대홈쇼핑에서 새로운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자는 제안을 거절하셨을 때는 종이학 천 마리를 접어서 저희의 정성을 보여드렸다”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정 디자이너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상품·방송·마케팅 모든 면에서 만반의 준비를 해 고객들에게 “역시 격이 다른 현대홈쇼핑”이라는 호평을 받고, 기록적인 매출로 스타트를 끊는 결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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