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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생활가전시장 진출

2016.05.02

현대리바트, 생활가전시장 진출


10개월간 개발 끝에 첫 제품 공기살균 탈취기 출시···"친환경 가구와 함께 시너지 낼 것으로 기대"


현대리바트는 최근 공기살균탈취기와 싱크볼 살균기, 조명 등 생활가전제품을 출시했습니다. 그동안 현대리바트는 가구업계 최초로 IOT 가구를 개발해 상용화를 검토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시도를 했는데요. 이번 생활가전시장 진출은 가구회사가 가전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한층 더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ICT가구개발TF팀에 현대리바트가 생활가전 시장에 진출한 이유를 들어봅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조명 색을 변경하는 모습




 

Q. 진출 배경에 관해서 설명해주세요.

가전과 가구의 경계가 모호해지는 상황에서 가구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가전제품 개발 역량이 신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이죠.



Q. 가장 걱정됐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가전제품에 대한 불만이 가구 품질에 대한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죠. 또 자칫 단순 OEM 제품이라고 오해받거나 가구회사가 개발했으니 기능성이 부족하다는 인식도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반드시 완성도 높은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Q. 부담감을 극복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제품 콘셉트부터 상품성까지 최대한 많은 분의 의견을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3개월간 70여 명을 대상으로 일주일에 3번씩 의견을 청취했습니다. 개발부서에서는 물론이고 영업부서에서도 시제품 품평도 하고 설문조사도 진행했고요. 구매로 이어지지 않으면 제품개발의 의미가 없으니까요.



Q. 10개월간의 제품 개발 과정에서 힘드셨던 점이 있으시다면 무엇인지요?

가전제품을 개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저희에게도 큰 도전이었는데요. 작업 도중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출시를 앞두고 최종 제품 확인 과정까지도 험난했죠. 원하는 디자인이 구현되지 않아 기존 금형을 파기하기까지 했습니다. 실크 작업은 수도 없었고요. 알루미늄 커팅의 경우에는 협력사에서 두 손 두 발 다 들고 불가능하다고 했어요. 분명 힘든 과정이었지만 돌아보면 그 과정 덕분에 오히려 더 창조적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바이오케어 공기살균탈취기




Q. 어떤 점이 창조적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요즘은 실내 인테리어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도 가전제품 구매 요인 중 하나인데요. 현대리바트 생활 가전은 집 안 어느 곳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가구 같은 가전제품입니다. 은은한 색상으로 디자인한 것도 어느 가구와도 잘 어울리도록 한 것이죠. 한편, 조명 제품의 주요 특징 중 하나인 ‘색 변경’도 같은 맥락에서 추가된 것입니다. 날씨와 분위기에 따라 스마트폰으로 조명 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또 가전제품을 제작할 때도 친환경 소재로 모든 가구를 제작하는 당사 철학 그대로 접근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친환경 기술인 ‘바이오레즈(Violeds)’를 생활가전 제품에 적용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현대리바트 친환경 가구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생활환경 분야의 다양한 소형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입니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대리바트 스타일샵 논현전시장 매니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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