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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채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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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1500여명과 함께한 ‘행복걷기대회’

2016.04.04

고객 1500여명과 함께한 ‘행복걷기대회’

참가비 전액 청각장애어린이 수술비 지원




재미(fun)와 기부(donation)의 결합···참여 이끌어내는 긍정적 효과

 

따스한 햇볕에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19일, 청계천 광장에서도 날씨만큼이나 따뜻한 행사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가 진행됐습니다. 참가비 전액은 사랑의 달팽이로 전달됩니다.

이날 청계천 광장에 모인 고객 1,500여 명의 모습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는데요. 바로 월리 복장 때문입니다. 모두 빨간색 줄무늬 티셔츠와 모자, 안경을 착용한 것. 마치 실제 월리를 찾아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게 했는데요. 덕분에 자원봉사나 기부에 관심이 없거나, 어떻게 봉사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도 즐거움을 느끼며 쉽게 나눔 활동을 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이 ‘즐거운 기부’는 접수를 시작한 지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청각 장애 어린이에 관한 관심도↑


오후 4시 30분. 첫 번째 완주자가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에 나타난 시간입니다. 손을 꼭 잡은 가족은 직원들의 환대 속에 메달을 비롯한 소정의 기념품을 받았습니다. 이후 연이어 청계광장에서 현대시티아울렛 동대문점까지 3km에 달하는 거리를 완주한 참가자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한 참여자는 “오늘 행사에서 청각 장애인 어린이가 클라리넷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며 뭉클했다”고 전했습니다. 


현대백화점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 문화 형성에 일조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왼쪽부터 김민자 사랑의 달팽이 회장,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 찰스 헤이 주한영국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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