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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채용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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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업무로 연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느껴요

2016.01.08

“새해 첫 업무로 연탄 배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느껴요”



지난 1월 4일 백사마을 일대 소외계층을 위해 우리 그룹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 ‘파랑새 봉사단’이 연탄 배달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최근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가 이어졌으나 4일 아침 갑자기 기온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일일 연탄 배달부를 자처한 직원들과 고객 봉사단의 웃음 소리에는 따뜻한 온정이 느껴졌습니다.



2011년 이래 여섯 해째, 우리 그룹만의 새해맞이

우리 그룹 임직원과 고객 봉사단이 여섯 번째 봉사를 위해 다시 뭉쳤습니다. 이번 봉사 시무식에는 임직원 및 고객봉사단 17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탄 20만장을 기부하고 봉사자들이 함께 연탄을 배달했습니다. 정지선 회장은 격려사에서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시무식’을 현대백화점그룹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라고 말했습니다. 


연탄 온기보다 따뜻한 임직원 및 봉사단 170여 명의 나눔

봉사활동에 앞서 앞치마와 토시를 받아 착용하고 손에는 장갑을 낀 다음 시작된 연탄 릴레이. 한 장씩 연탄을 전달하며 서로에게 낯설었던 마음은 금세 사라지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는 생각에 임직원들과 고객 봉사단의 표정은 밝았습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리어카, 지게는 물론 손으로 직접 연탄을 날랐습니다. 이날 각 가정에 배달된 연탄은 약 3개월간 이들 가족들이 따뜻하게 겨울나기를 할 수 있는 양이라고 합니다.




‘사랑의 연탄 나눔’으로 사회생활 시작!

이날 봉사활동은 다섯 개 조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특히 올해는 신입사원 9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지게와 손수레를 끌며, 비탈지고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내리느라 금세 녹초가 된 직원들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흐르는 땀을 닦다가 얼굴에 연탄가루가 묻어 얼굴이 새카매지기도 했지만 티슈로 서로의 얼굴을 닦아주며 함박 웃음꽃을 피우기도 했습니다. 


구부정한 허리로 아들딸 같은 신입사원들을 향해 몇 번이고 인사를 건넸던 이웃들. 올 겨울만큼은 연탄의 온기처럼 오래오래 우리 그룹의 따뜻한 온기가 남아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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